인간극장 남양주 먹골배 배즙 파는곳 농장 위치 양인동 지은정 부부 괜찮아 가족이 있으니까 5월10~5월14일
인간극장 남양주 먹골배 배즙 파는곳 농장 위치 양인동 지은정 부부 괜찮아 가족이 있으니까 5월10~5월14일
KBS 인간극장 <괜찮아 우리가 있으니까> 프리뷰 · 리뷰
방송일 : 2021년 5월 10일(월) ~ 5월 15일(금) / 오전 7:50~8:25
특급 호텔의 요리사였던 양인동(38), 지은정(36) 부부는 5년 전, 가족과 건강하게 살고자 귀농을 결심했습니다.
자연의 너른 품속에서 두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해 여름, 인동 씨가 위암 4기 진단을 받으며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가족에게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무섭고 절망적인 상황에 힘을 낸 건 인동 씨의 부모님이었습니다.
아버지 양부승(63)씨는 집을 수리해 아들 가족을 불러들였고, 어머니 조기순(59)씨는 아들의 병수발과 어린 손주들까지 살뜰히 돌봐주십니다. 시부모님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은 은정 씨는 남편이 하던 배즙 가공과 농장일을 홀로 일궈나갔고, 시부모님 역시 안쓰러운 며느리를 성심성의껏 도왔습니다.
인동 씨의 두 아들인 호열이(12)와 우열이(10)도 아빠가 아픈 게 ‘내시경’이라는 병에 걸려서라고 생각할 정도로 해맑았지만, 투병 10개월 만에 철이 들어 아빠의 손, 발이 되어줍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내 은정 씨, 그리고 두 아들까지 온 가족이 인동 씨를 살리기 위해 똘똘 뭉쳐서 지내고 있습니다.
항암치료의 후유증으로 인동 씨의 체력은 급격히 쇠약해졌습니다. 이런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 기순 씨의 마음은 미어지기만 하는데요.. 사실, 5년 전, 기순 씨도 위암에 걸렸지만, 다행히 완치되었고 합니다.
그러나 아들까지 같은 병을 앓자 어머니의 마음은 무너져내렸고, 안쓰러운 아들을 위해 산으로 들로 다니며 채취한 나물로 약이 되는 밥상을 차렸습니다.
1년 전, 가족에게 찾아온 암흑 같은 시간이었지만 인동 씨의 곁에는 항상 가족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힘겨운 싸움을 하는 인동 씨에게 가족은 말합니다 “괜찮아 우리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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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농원
- 주소: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로응달길 47(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114-3)
- 전화: 0507-1385-8583
-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 가격: 배즙 (50봉 35,000원 20봉 15,000원), 도라지배즙 (50봉 30,000원)
- 구입처: smartstore.naver.com/dodam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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